저번 주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산펠리체 방문했다. 당일 예약이 되어 당일에 예약하고 갔다. 가게는 되게 좁다 안 쪽으로 가면 공간이 더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되게 쪼끄맣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화장실 문이 안 보이게 벽이 세워져 있어 돌아서 가게끔 되어있던 것. 화장실에 이솝 핸드워시가 있었던 점? ㅋㅋㅋ 단점은 남녀공용에 옆에 뭔 샤워 커튼이 쳐있어서 되게 찜찜했다. 열어보진 않음 음식은 시칠리아 생선 스파게티와 명란 크림 스파게티를 시켰다. 각 19,000원으로 총 38,000원이다. 맛은 고등어와 알리오 올리오 같은걸 먹는 맛이다. 토마토가 새콤해서 참 맛있었다. 이것은 명란 크림 스파게티인데 위에 녀석보단 훨 맛있다. 그래도 뭐 나의 베스트에 들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여기도 토마토가 참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