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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자취란 습기와의 전쟁이다.
오죽하면 욕실화가 이렇게 돼버렸다.
이것뿐만 아님. 고무장갑도 송송 곰팡이가 피어났다.
귀찮아서 그냥 살다가 너무 보기 싫어서 락스 물에 담그기로 했다.
우선 대야가 없어서, 세면대에 락스를 붓고 곰팡이 부분이 닿도록 슬리퍼를 넣었다.
그리고 고무장갑도 대충 쑤셔 넣었다.
과정 사진은 없다 정신이 없어서ㅠ 찍을 수 없었음
한 한 시간쯤 딴짓하고 돌아오면 짠~!
물론 고무장갑도 깨끗해졌다.
슬리퍼가 마냥 고무 재질은 아니어서(나일론? 합성 소재 같은?) 얼룩덜룩 색 빠질까 걱정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
+) 추가로 줄눈이나 변기 쪽 실리콘에 핀 곰팡이도 너무 거슬려서 희석시킨 락스 물을 휴지에 적셔 얹어봤는데 하나도 사라지질 않아서
이마트에서 홈스타 곰팡이 제거제를 구매했다.
부엌에 실리콘 위로 피어난 곰팡이에 짜주고
몇 시간 뒤...
와 효과 장난 아니다! 굿
변기 곰팡이.. 내가 화장실에서 제일 거슬려하는 부분이다. 화이트로 문댄 것 같은 게 보이는가?
좀 전에 내가 살짝 곰팡이 젤을 뿌려봤던 곳이다!
가능성을 본 나는 저기에 치덕치덕 짜서바르고
충분히 기다렸다 4시간 정도?
그랬더니 짜잔~!
좀만 더하면 완전 깨끗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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