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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카페 타르틴에서 잠봉뵈르 먹다

고양이사랑꾼😻 2022. 10. 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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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놀러 온 언니 배웅하러 용산역에 갔다가
늦은 아점을 먹었다.
미리 검색해둔 타르틴에 갔는데
자리가 없다ㅠ😿

근데 왠지 테이블을 불필요하게 여러 개 붙여서 앉고 있는 테이블이 있길래
가서 혹시 안 쓰시면..^^ 하고 가져왔다...
못 먹는 줄 알았네...ㅎ

위 이미지 클릭시 타르틴 네이버정보로

왠지 너저분..ㅋ


노아 사과주스, 바닐라라떼 디카페인, 잠봉뵈르를 시켰다.

사과주스 시키니까 얼음컵 드릴까요? 하더라
먼지 몰라서 굳이 싶어 엄.. 아니요? 하니
보틀로 나오는 거라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달라고했당. (귀찮을 수도 있는데 친절히 알려준 게 좋았움
)

커피는 카페인 땜에 원래 안 마시는데
잠봉뵈르에 어울릴 것 같아서 디카페인으로 시켰다 맛있당

그 유명한 잠봉뵈르! 첨 먹어유..
짭짤 고소해서 맛있었다 참 느끼할 것 같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다 바닐라라떼, 사과주스 번갈아가며 마셔주면 구웃🐱

성인 여자 2명의 간단한 식사.. 로 나름 충분했다
우리에겐 배불러서 (조금 물려서?) 반반씩 딱 먹으니 충분했다.
브런치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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