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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퇴근하고 GS편의점에서 발견했다.
가격은 1,950원. 혹시나 했는데
다른 GS매장에서도 판매 중이었다.
드디어 편의점에 들어와서
배민포장으로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없어졌다.
+) 요즘은 또 안 보이는거 보니 판매중단 된거같기도 하네요 ㅜㅜ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기에는 게시글의 질이 너무 떨어질 것 같아서 추가..
최근에 제주도를 다녀왔다.
귤 따기는 꼭 해야 된다고 해서 7,000원 주고 체험했는데 따는 중에는 귤이 안 땡기고
저 양동이 가득 담아 집에 가져와서 보니
양이 작아 너무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우리는 사진을 안 찍어서 그런지 귤 따기가 필수코스는 아닌 듯하다.
어릴 적 친척네 한라봉농장에서 한라봉딴것과 다를 게 없음.
제주도에서 귤 따기 체험으로 따온 모형 같은 귤이다.
너무 동글동글해서 뜯기도 어려웠다. 오렌지인 줄?
먹었더니 레몬이 따로 없다ㅜ.ㅜ
너무 셨다.
저기서 씨앗 이만큼이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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